손흥민 12호 도움 올렸지만…LAFC, 최하위 캔자스시티에 1-3 패배 5위 하락
입력 2026-09-13 12:16:10 | 수정 2026-09-13 12:16:1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LAFC)이 리그 12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LAFC는 최하위팀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에 져 순위가 떨어졌다.
LAF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에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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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풀타임을 뛰며 도움 1개를 올리니 가운데 LAFC는 캔자스시티에 1-3으로 패했다. /사진=LAFC 공식 SNS | ||
지난 10일 뉴욕 레드불스와 25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겨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던 LAFC는 상승세로 이어가지 못했다. 승점 40(11승 7무 8패)에 머문 LAFC는 서부 콘퍼런스 5위로 내려갔다. 캔자스시티는 승점 18(5승 3무 16패)이 됐으나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작성했다.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2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골 과정에서 '간접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쪽으로 내준 볼을 제이콥 샤펠버그가 받아 다시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이 볼을 쇄도하던 드니 부앙가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MLS에서는 슛 직전 패스가 아니더라도 명확하게 골을 유도한 패스일 경우 간접 도움으로 인정해 도움 기록을 준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2번째 도움으로 리오넬 메시(13도움·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도움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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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손흥민은 캔자스티지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도움 1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LAFC 공식 SNS | ||
손흥민은 리그에서 골은 5개를 넣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의 2골 7도음까지 더하면 공식전 총 7골 1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LAFC는 이날 경기가 안 풀렸다. 전반 18분 캔자스티의 안드레 루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1분에는 테일러 칼헤이라에게 헤더 추가골을 허용해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2분 만에 부앙가의 골로 한 골 만회한 LAFC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후반 26분 캔자스시티의 제이콥 바틀릿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2점 차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슈팅 3개를 시도했으나 골로 이어진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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