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첫 스타디움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가 지난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킵 잇 매닉’(KEEP IT MANIC)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그룹 플레이브 콘서트 현장. /사진=블래스트 제공


이번 공연에는 가로 120m 이상, 세로 20m 이상의 대형 LED가 설치됐다. 플레이브는 영상과 버추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경기장을 채웠다.

플레이브는 ‘여섯 번째 여름’을 시작으로 ‘숨바꼭질’, ‘웨이 포 러브’(WAY 4 LUV), ‘꽃송이들의 퍼레이드’, ‘흥흥흥’ 등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홍대에서 버스킹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플리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첫 스타디움 입성 소감을 전했다.

멤버별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예준은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은호는 ‘테이스트’(TASTE), 하민은 ‘스파이더’(Spider), 노아는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밤비는 ‘셜록’(Sherlock)으로 각자의 색깔을 드러냈다.

앙코르에서는 추후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을 처음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여러모로 처음이 많은 날이었다”며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시작으로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루나 하츠’(Lunar Hearts)와 ‘기다릴게’ 발라드 버전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26~27일 일본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가오슝,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카오,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