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터 축제·체험·공원까지…온라인 탐색서 현장체험까지 연결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를 넘어 말·자연·문화·여가를 아우르는 렛츠런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객경험 플랫폼을 선보였다. 

   
▲ 한국마사회가 오픈한 ‘렛츠런플레이(Let’s Run Play)./자료=렛츠런플레이 화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체험형 여가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렛츠런파크의 즐길 거리를 탐색하고 실제 방문과 체험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마사회는 렛츠런파크의 각종 여가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소개하는 플랫폼 ‘렛츠런플레이(Let’s Run Pla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플레이는 기존 경마 관람 중심의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말 체험, 공원과 산책로, 투어, 문화공간, 계절별 축제 등 렛츠런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자 취향에 맞춰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부산경남·제주 렛츠런파크는 물론 제주목장까지 주요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어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플랫폼은 이용자가 현장 방문뿐 아니라 ‘현장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를 기준으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적으로 ‘PLAY NOW’에서는 이번 주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일정을 소개한다. ‘Playground’에서는 렛츠런파크별 주요 콘텐츠를 지역 단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체험 둘러보기’를 통해 말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자연 속 휴식 등 방문 목적에 따라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취향대로 둘러보기’ 기능도 마련됐다. 렛츠런파크를 처음 찾는 이용자라도 자신의 관심사와 방문 목적에 맞춰 즐길 거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렛츠런파크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이용 행태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도 반영했다. 최근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와 체험형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렛츠런파크의 이색적인 공간과 체험 콘텐츠가 소개되면서 경마 관람 이외의 방문 목적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렛츠런파크는 경마가 열리는 공간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말과 관련된 체험은 물론 공원과 산책로를 활용한 휴식, 계절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마사회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이 같은 렛츠런파크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온라인에서 생긴 관심을 실제 방문과 현장 체험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여가 프로그램의 온라인 예약·결제 기능을 연계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콘텐츠 소개를 넘어 이용자가 콘텐츠를 발견하고, 일정을 확인한 뒤 예약과 방문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고객경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는 경마를 넘어 말과 자연,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렛츠런플레이가 국민들이 렛츠런파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렛츠런플레이를 기반으로 렛츠런파크의 여가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방문 수요를 발굴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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