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역행 조짐 막고 공소청 안착 위한 TF 만들 것”
“당이 배출한 시장·군수 등 시정 등 성과 내는 것이 중요”
“공약 이행·인사·예산·재정 등 점검하는 프로그램 만들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당이 지난 한 달 동안 추진해온 특별기구가 ‘메가텐’이었는데 이제 두 개가 더해져 ‘메가트웰브’가 된다”며 “첫째가 메가성장특별위원회이고 오늘 발족한 가장 중요한 기구가 품격민생위원회”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품격민생위원회는 제가 위원장을 맡고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분은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라며 “메가성장과 품격민생, 성장과 민생 두 개가 이제 진행될 국정 전환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이 역행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소청의 안착을 잘 점검할 수 있는 당 차원의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별도로 검찰개혁을 추진하던 여러 기구가 정리 단계인데, 검찰개혁 역행 조짐을 막고 공소청 안착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곧 만들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4일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2026.9.14./사진=연합뉴스

아울러 “6·3 지방선거 후 딱 100일이 지났다”며 “민주당은 집권당이자 다수의 광역·기초단체장을 배출한 지방자치 책임정당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당이 배출한 시장·군수·구청장·도지사들은 시정과 도정, 군정, 구정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공약 이행이 잘 수립되고 있는지, 인사·예산·재정계획이 잘 수립됐는지, 단체장의 도덕적·재정적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당의 정책 기조가 잘 반영돼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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