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리그 퀸컵' 충북청주 챔피언 등극…파이널 라운드 포항과 동률, 다득점서 앞서
입력 2026-09-14 11:27:24 | 수정 2026-09-14 11:27:2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여자 아마추어 축구대회 ‘2026 K리그 퀸컵(K-WIN CUP)’이 충북 청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2일(토)~13일(일) 이틀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K리그 전 구단 아마추어 여자 축구 29개 팀과 연맹연합팀 등 총 30개 팀, 43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는 1일 차 정규라운드와 2일 차 파이널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30개 팀은 5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조별 순위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A~E그룹으로 편성해 경기를 치렀다. 이는 모든 팀이 조기 탈락 없이 마지막 경기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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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K리그 퀸컵(K-WIN CUP)’에서 충북청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 ||
열전이 펼쳐진 '2026 K리그 퀸컵’의 우승은 충북청주가 차지했다.
충북청주는 정규라운드에서 화성, 수원, 서울 이랜드를 차례로 꺾고 파이널A에 진출했다. 이후 파이널라운드에서 안산, 광주, 포항, 전남, 대전을 상대로 2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의 전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포항 역시 2승 3무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충북청주에게 밀리며 준우승을 했다.
우승팀 충북청주 선수단 전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비롯해 ‘톰디어 고글 선글라스’와 ‘뷔에모 신발관리기’가 제공됐다. 감독상은 충북청주 이진원 감독이, MVP는 충북청주 최다연이 수상했다. 최다득점상은 성가을(대구, 10골)이 받았다.
이와 함께 Daum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은혜(서울 이랜드), 하혜진(대구), 김다희(김포)에게 ‘Daum 플레이어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K리그 퀸컵은 K리그 구단의 연고 지역과 연계한 대회 운영도 강화했다. 각 팀은 최대 12명의 선수 등록 인원 중 9명 이상을 연고지 거주자로 구성했으며, 연고지 소재 직장인과 학생, 구단 축구 프로그램 수강생도 연고지 거주자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참가 선수 중 연고지 거주 선수 비율은 지난해 90.7%에서 올해 93.1%로 증가했다.
◇ 2026 K리그 퀸컵(K-WIN CUP) 수상자(팀)
- 우승 : 충북청주
- 준우승 : 포항
- MVP : 최다연(충북청주)
- 감독상 : 이진원(충북청주)
- 최다득점상 : 성가을(대구, 10골)
- Daum 플레이어상 : 김은혜(서울 이랜드), 하혜진(대구), 김다희(김포)
- 베스트6 : FW=임한지(제주), MF=송예원(인천), 이소희(김포), DF=우소정(충남아산), 장재은(전남), GK=곽지영(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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