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침향 함량 25%로 높인 ‘발효침향 프리미엄 60환’ 리뉴얼 출시
입력 2026-09-17 15:57:07 | 수정 2026-09-17 15:57:07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24시간 발효 공정·뉴질랜드산 녹용 10% 적용…추석 건강선물 수요 공략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종근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향 함량과 원료 구성을 강화한 ‘발효침향 프리미엄 60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원료인 침향 비중을 높이고 24시간 발효 공정을 적용해 건강을 고려한 명절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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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발효침향 프리미엄 60환’ 리뉴얼./사진=종근당ㅋ | ||
발효침향 프리미엄 60환은 침향과 녹용, 마카 등 다양한 원료를 환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하루 한 알 섭취하는 구성으로 섭취 편의성과 선물용 제품 수요를 함께 고려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주원료 침향의 함량 상향이다. 종근당은 침향 비중을 기존 22%에서 25%로 3% 높였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한 진액이 장기간 축적되고 굳어 형성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규정에 따라 수입한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다. CITES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는 협약으로 원료 조달 과정의 적법성과 관리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다.
발효 공정도 새롭게 적용했다. 종근당은 침향에 미강분말과 유산균분말을 혼합해 24시간 발효했으며 뉴질랜드산 녹용 10%와 마카 등 17가지 원료를 배합했다. 설탕과 합성향료, 착색료는 사용하지 않았고 벌꿀 원료로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만을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명절 건강선물 시장에서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 제조 공정, 첨가물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종근당이 침향 함량 상향과 CITES 규정 준수 원료, 발효 공정을 앞세워 프리미엄 건강환 제품의 차별화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발효침향 프리미엄 60환은 텔레마케팅 판매업체 슈마웰과 온라인 쇼핑몰 ‘보다SHOP’을 통해 판매한다. 종근당은 명절 직전 건강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품 노출과 판매 채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침향 함량을 높이고 발효 공정과 원료 배합을 새롭게 적용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건강을 고려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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