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 넘게 급락 마감…6600선까지 밀려
입력 2026-09-14 16:06:44 | 수정 2026-09-14 16:06:44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66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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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66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사진=김상문 기자 | ||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는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17.30포인트(-3.14%) 내린 6692.61로 개장해 장중 한때 6654.82(-3.69%)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졌다. 이후 6773.97(-1.97%)까지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다시 낙폭이 커지는 양상이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근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상' 쪽으로 무게가 실린 점, 국제유가까지 재차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 등 다양한 이유로 하락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2조97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조2875억원, 기관은 1조1715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현재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도 좋지 않았다. 삼성전자(-4.05%)를 비롯해 SK하이닉스(-6.29%), SK스퀘어(-7.81%), 삼성전기(-4.79%), LG에너지솔루션(-2.36%), 현대차(-3.27%), 삼성생명(-3.09%) 등이 하락했고, 그나마 삼성바이오로직스(0.35%), KB금융(1.57%) 등은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13.85포인트(-1.69%) 하락한 806.79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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