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 'ISMS-P' 인증 획득
입력 2026-09-15 10:14:11 | 수정 2026-09-15 10:14:11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과기정통부·개보위 주관 최고 권위 통합 보안 인증… 101개 보안·개인정보 기준 통과
홈페이지·챗봇 이어 전사 개인정보 관리체계 공인… "고객 신뢰도 한층 높인다"
홈페이지·챗봇 이어 전사 개인정보 관리체계 공인… "고객 신뢰도 한층 높인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김영호 부사장)가 국내 전자제품 사후관리(AS) 서비스 업계 최초로 국가 공인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
15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보안 통합 인증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이 심의를 거쳐 부여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걸친 101개 세부 적합성 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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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 ||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전 영역에서 고객 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지난 2021년 공식 홈페이지와 인공지능(AI) 챗봇 등 6개 핵심 시스템을 대상으로 기본 IS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수어 상담 및 채용 플랫폼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개인정보 수집·이용·파기 등 프라이버시 보호 요건을 대폭 강화해 통합 ISMS-P 인증을 최종 확보했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례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악성 메일 대응 모의 훈련과 전국 오프라인 서비스센터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점검을 상시 가동하는 등 사내 보안 거버넌스를 다져왔다.
업계에서는 스마트 가전 연동과 디지털 상담 창구가 확대되면서 고객 데이터 보안이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 시점에, 삼성전자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 신뢰를 선점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은 단순한 시스템 보안을 넘어 고객 개인정보 전 주기 관리 역량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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