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 코스피 지수가 15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2포인트(0.01%) 상승한 6685.09를 가리키며 전일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38%) 내린 6659.25로 개장했지만 낙폭을 조금씩 줄여서 결국 강보합권까지 올라온 모습이다.

다만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43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을 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25억원, 251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는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988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각각 0.29%, 0.48%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0.56% 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핵심 송유관인 '동서 송유관'을 폐쇄한 이후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0.70%)와 SK하이닉스(1.24%), SK스퀘어(1.40%), 현대차(0.27%) 등이 상승하고 있어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0.60%), 삼성바이오로직스(-0.77%), KB금융(-2.15%), 삼성생명(-2.85%)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94포인트(1.11%) 오른 815.73을 기록하며 코스피 대비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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