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통화량 12.7조 증가…정기예·적금으로 자금 이동
입력 2026-09-15 13:51:23 | 수정 2026-09-15 13:51:47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7월 시중 통화량이 12조7000억원 증가한 가운데 정기예·적금과 금전신탁 등으로 자금이 유입된 반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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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한국은행 제공. | ||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7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7월 광의통화(M2·평잔)는 전월보다 12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3%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늘었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27조3000억원 늘어 전월 증가액 7조1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2년 미만 금전신탁도 11조4000억원 증가해 전월 6조3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반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27조원 감소했다. 6월 4000억원 증가에서 7월 큰 폭의 감소로 전환했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의 통화량이 20조6000억원 증가했고 기타부문도 6조3000억원 늘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1조6000억원 감소했고 기타금융기관은 5조7000억원 줄었다.
한편 협의통화(M1)는 전월 대비 2.2% 감소했다. 금융기관 유동성(Lf)은 0.4%, 광의유동성(L)은 0.5% 각각 감소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