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바이오테크 업체인 레비티(Revvity: RVTY)가 비만치료제 연구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힘입어 1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레비티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바이오테크 업체인 레비티(Revvity: RVTY)가 비만치료제 연구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레비티는 9.11% 뛴 140.19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랠리다.

이날 증시 전반이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급등,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으로 조정을 받은 것과 대비된다.

레비티의 스티브 윌러비 수석부사장은 이날 베어드증권이 주최한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분기 매출과 유기적 성장률, 마진이 내부 예상보다 좋았고, 특히 진단사업 회복과 생명과학 장비의 수준잔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하반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좋아질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GLP-1 비만치료제 연구시장 진출도 주가에 강한 모멘텀이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프랑스 바이오기업 '휴먼 셀 디자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휴먼 셀 디자인은 췌장 베타세포 모델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제 연구에 활용된다. 

리베티는 휴먼 셀 디자인 인수를 통해 기존의 세포분석, 이미징, 유전자편집 기술과 결합해 미만·대사질환 신약개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들의 호평도 주가에 모멘텀이었다. 키뱅크는 레비티에 대해 매수 의견인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5 달러에서 165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반면 UBS는 목표주가는 120 달러에서 140 달러로 높였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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