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와 ‘사이비 헌터’가 ‘2026년 뉴미디어 콘텐츠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브는 16일 ‘베팅 온 팩트’와 '사이비 헌터'가 ‘2026년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각각 예능 부문 작품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26 뉴미디어 콘텐츠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사이비 헌터'(왼쪽)와 예능 부문 수상작 '베팅 온 팩트' 포스터. /사진=웨이브 제공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베팅 온 팩트’는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모인 참가자 8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이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사평론가와 정치인, 연예인 등이 출연했으며 코미디언 장동민이 최종 우승했다.

웨이브에 따르면 ‘베팅 온 팩트’는 지난 3월 27일 처음 공개된 뒤 웨이브 예능 가운데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제작사 넥스트키 김준규 대표는 “정보와 진실을 예능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시도를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5부작 다큐멘터리 ‘사이비 헌터’는 사이비 종교 연구가 고(故) 탁명환 소장의 피살 사건과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세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MBC ‘PD수첩’ 출신 서정문 PD가 연출했으며 공개 전 제기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지난 5월 공개된 ‘사이비 헌터’는 웨이브 전 장르 신규 유료 가입 견인 2위와 시사교양 장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열린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서는 디지털콘텐츠 시사교양 부문상을 받았다.

서정문 PD는 “‘사이비 헌터’는 1994년 살해된 탁명환 소장과 그 뒤를 이은 세 아들의 이름을 다시 세상에 알리는 작업이었다”며 “이 작품이 지금도 사이비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사회실험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을 공개하고 있다. 자원과 권한이 힘이 되는 공간에서 참가자 13명이 생존과 상금을 놓고 거래와 협력, 배신을 반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