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에서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에서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영업점 직원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을 뜻한다. 지자체 산하 치매안심센터의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의 치매 인식 개선 역량을 강화해 고령층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출시한 시니어 특화상품 'NH올원더풀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통해 고령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신탁은 고객이 건강할 때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치매 외 고령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중증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유언대용신탁 기능을 통해 고객 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속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이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전 필수 의료비 및 생활비 관리부터 사후 자산 승계까지 아우르는 노후 자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기업의 인증 확대와 NH올원더풀의료비치매안심신탁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케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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