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장애청년 금융권 취업 지원 앞장
입력 2026-09-16 17:03:58 | 수정 2026-09-16 17:03:58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금감원-금융협회-장애인고용공단-고려대 협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은행·금투·생보·손보), 고려대학교와 고려대에서 장애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위한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 x CON)'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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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은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은행·금투·생보·손보), 고려대학교와 고려대에서 장애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위한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 x CON)'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업무협약의 후속실행사업으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대학생과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업콘서트에는 금감원을 비롯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서울보증보험, 미래에셋생명, 한국산업은행 등 업권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주요 직무와 채용전형, 지원 준비사항 등을 소개하고 구직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채용 공고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직무 내용과 전형별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진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선배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적응, 경력을 쌓아온 경험을 공유했다.
곽범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취업 콘서트가 금융기관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기회가,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금융기관별 채용 정보를 얻고 구체적인 취업 경로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감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진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 청년의 금융권 진출을 넓히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와 적합한 직무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구직자의 취업 준비뿐 아니라 금융기업의 직무개발과 채용설계까지 지원해 이번 만남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