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인텔·SK하이닉스 메모리 동맹에 반도체 '환호'...인텔 주도
입력 2026-09-17 05:26:15 | 수정 2026-09-17 05:34:09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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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현지시간) 인텔과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동맹 추진설로 장중 상승 탄력을 받던 반도체주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혼조를 보였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반도체주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 전반은 오전까지만해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워시 의장이 추가 긴축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일부는 혼조로 돌아섰다.
AI 반도체 테마 가운데 엔비디아는 0.82% 상승했다. 이틀 연속 강세다. 브로드컴은 주가 변화가 거의 없었고, AMD는 1.65% 상승했다.
메모리주는 혼조였다. SK하이닉스 미국상장주식은 0.02% 올랐으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11% 하락했다. 샌디스크는 0.71% 밀렸다.
반도체 장비주 가운데 암홀딩스 ADR은 0.89%, 올랐으나 램리서치는 0.6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37% 각각 떨어졌다.
인텔은 4.03% 급등했다. 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생산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였다. 대만의 TSMC ADR도 1.23% 상승했다.
로이터 등 일부 언론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미국 공장을 활용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건설중인 대규모 반도체 단지의 일부 생산시설을 하이닉스가 임차하는 방식과 인텔과 하이닉스, 미국의 빅테크가 참여하는 합작법인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