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서킷 달리는 ‘마블런 코리아 2026’ 10월 개최
입력 2026-09-17 16:42:28 | 수정 2026-09-17 16:42:2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인제 스피디움 서킷서 펼쳐지는 마블 세계관 속 러닝 축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는 10월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블 테마의 러닝 이벤트 ‘마블런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원유니버스스튜디오가 주최하고 플럭스소닉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러닝과 마블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마블런’은 마블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이벤트로, 국내에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회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러닝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일반 도로가 아닌 자동차 경주용 서킷을 달리는 색다른 코스와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러너는 물론 가족과 팬 모두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총 1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가족과 마블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닝 축제로 기획됐다. 코스는 10km 풀 서킷 코스, 속도감 넘치는 5km 액션 레이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3km 패밀리 레이스 등 총 3개로 운영된다. 각 코스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비롯해 닥터 둠,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지며, 마블 영화 OST와 리믹스 음악이 더해져 현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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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마블런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기념품과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닥터 둠, 토르의 묠니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한정판 메달이 제공된다. 또한 5km와 10km 종목 남녀 각 1~3위 완주자와 베스트 드레서 등 특별 시상 대상자에게는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마블 테마의 브릭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가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고 참여하는 ‘가족 코스튬 콘테스트’를 비롯해 마블 테마 포토존, 브랜드 체험 부스, 인제 스피디움의 레저 카트 및 드리프트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현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카카오 T와 협업한 수도권 및 지방 노선의 셔틀버스도 함께 운행된다.
한편 디즈니코리아는 오는 12월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이어갈 다양한 마블 테마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 9월 23일에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독점 영상이 포함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가 극장에서 개봉하며, 행사 당일인 10월 31일 저녁에는 서울시와 협업해 뚝섬한강공원에서 2,000대 규모의 마블 테마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한다. 이어 11월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마블 버추얼 런’을 개최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