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전기차 업체 루시드, 볼트와 2만5000대 로보택시 파트너십에 급등
입력 2026-09-18 09:26:00 | 수정 2026-09-18 09:26:0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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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프리미엄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유럽 모빌리티 플랫폼인 볼트와 대규모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맺었다. (자료사진, 루시드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프리미엄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유럽 모빌리티 플랫폼인 볼트와 대규모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맺었다.
루시드는 17일(현지시간) 유럽의 대표적인 차량 호출 및 공유플랫폼인 볼트와 협력해 최소 2만5000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개발 및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루시드는 볼트와 엔비디아의 하이페리온 시스템을 기반으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루시드는 그동안 일반 소비자용 전기차 판매 부진과 만성 적자로 압박을 받았으나 'B2B 상업용 자율주행 시장'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 소식에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루시드 주가는 5.94% 급등한 4.28 달러에 마감했다. 4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구조조정 종료 및 재무 불확실성 완화 소식도 주가에 모멘텀이 됐다.
루시드의 실비오 나폴리 CEO는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구조조정 전문 컨설팅업체인 알릭스파트너스와의 경영 효율화 및 재무검토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루시드는 올해 14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및 현금 흐름 최적화를 목표로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이는 최근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파산설 등 재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회사가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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