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거장·배우들의 김혜자 데뷔 65주년 축하 물결
입력 2026-09-18 10:07:21 | 수정 2026-09-18 10:07:21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헌정 행사 영상 공개, 송일곤 감독 및 배우진 참석
봉준호 감독 "영원히 연기해 주시길"…신애라·한지민·한효주 등 존경 표현
봉준호 감독 "영원히 연기해 주시길"…신애라·한지민·한효주 등 존경 표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 김혜자의 데뷔 65주년을 기념해 영화계의 거장들과 동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김혜자 배우의 연기 인생 65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특별 행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행사 현장에는 '여전히 찬란하게'의 주역들은 물론, 지난 65년 간 김혜자의 연기 여정을 함께해 온 다양한 작품의 연출가와 동료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한층 밝게 빛냈다.
![]() |
행사는 '여전히 찬란하게'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가수 하림의 따뜻한 진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혜자의 65년 연기 인생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전하기 위해 모인 인연들은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무대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배우 박서경, 최주은과 연출을 맡은 송일곤 감독이 함께 올랐다. 이들은 6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해 온 김혜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케이크를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영화계 인사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도 이어졌다. 영화 '마더'로 김혜자와 인연을 맺었던 봉준호 감독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현재 이 순간에도 또다시 놀라운 장면들을 보여주신다. 그 지점이 참 존경스럽고, 올해도 내년도 내후년도 영원히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거장 배우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표했다.
배우 신애라는 "여전히 찬란하시고 아름다우신 모습 그대로 계속 연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배우 한지민 역시 "선생님께 항상 오래도록 연기해 달라고 부탁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배우 한효주 또한 "늘 찬란하게 빛나며 우리에게 찬란한 선물을 전해주는 배우이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크다"라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친필 메시지가 담긴 액자를 선물로 전달하며 축하의 깊이를 더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대배우 김혜자를 필두로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과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등 참신한 신예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