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엑스박스 쇼케이스서 정식 타이틀·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콘솔·PC 신작의 정식 명칭을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으로 확정하고 실제 게임플레이를 처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컴투스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도쿄게임쇼 2026(이하 TGS 2026)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기존 ‘가치아쿠타: 더 게임’으로 소개해 온 신작의 정식 타이틀을 ‘가치아쿠타: 브레이아웃’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투 장면을 담은 첫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작품의 액션 방향성과 주요 캐릭터의 플레이 모습을 공개했다.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은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의 세계관과 아트스타일을 콘솔·PC 게임으로 옮긴 서바이벌 액션 RPG다. 원작 특유의 카툰풍 비주얼과 개성 강한 캐릭터, 속도감 있는 근접 전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루도를 비롯해 엔진, 잔카, 리요우 등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활용해 서로 다른 액션을 펼치며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맞춰 공격과 회피, 빈틈 공략을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특히 잔카를 직접 조작해 쟈바와 맞서는 보스전 장면이 공개됐다. 쟈바의 연속 공격을 피한 뒤 반격 기회를 잡는 공방을 통해 단순한 적 처치보다 회피 타이밍과 능동적인 조작이 중요한 전투 구조를 보여줬다.

업계에서는 컴투스가 모바일 중심의 기존 게임 포트폴리오를 넘어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애니메이션 IP와 멀티플랫폼 액션 RPG를 결합한 대형 신작으로 콘솔·PC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특히 엑스박스의 TGS 쇼케이스를 첫 게임플레이 공개 무대로 택한 점은 서구권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층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컴투스는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와 함께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 공식 브랜드사이트도 열었다. 이용자는 사이트에서 정식 로고와 첫 트레일러, 향후 공개되는 개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주요 개발 소식은 공식 브랜드사이트와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은 2027년 엑스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5,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