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부다비 간 결제·송금 솔루션 확대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ADGM), 한화자산운용과 한국-아부다비 간 스테이블코인 사업 및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한국-아부다비 간 스테이블코인 사업 및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상무, 라셰드 압둘카림 알 블루시 ADGM 등록청 CEO, 백승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혁신실장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과 ADGM,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금융·디지털자산 분야의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신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양국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금융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및 결제 인프라 관련 사업기회 공동 발굴 △국경간 결제·송금 솔루션 확대를 통한 금융 연결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아부다비와 한국 금융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과 크로스보더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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