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재난 피해 가구 위한 긴급주택 조성 지원
입력 2026-09-21 10:25:56 | 수정 2026-09-21 10:25:56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현대L&C·리바트·지누스·그린푸드 등 4개사 참여
건자재·가구·침구부터 자원봉사자 식사까지 지원
건자재·가구·침구부터 자원봉사자 식사까지 지원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계열사 사업 역량을 활용해 재난 피해 가구를 위한 긴급주택 조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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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
21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L&C·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그린푸드 등 4개 계열사는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주거복지센터가 진행한 '창신동 빈집 활용 긴급주택'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 긴급주택은 화재나 침수 등으로 갑작스럽게 주거지를 잃은 가구가 새 보금자리를 구할 때까지 머무는 임시 거처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L&C·현대리바트·지누스 등 리빙·인테리어 계열사는 각 사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긴급주택 조성에 필요한 자재와 가구 등을 지원했다. 현대L&C는 바닥재·벽지·인테리어필름 등 건자재와 시공 부자재를 제공했다. 리모델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필름 시공 교육과 공간 디자인 멘토링도 진행했다.
현대리바트는 서랍장·옷장·소파·식탁 세트 등 가구를, 지누스는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지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사업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긴급주택은 종로구 창신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58.07㎡(약 48평) 규모의 빈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상 1·2층에는 긴급주택 4가구, 지하 1층에는 주민 공용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강현 현대L&C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화재·침수 같은 재난으로 당장 머물 곳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전문 역량을 살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