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공시, 적극적 소통으로 자본시장 IR 역량 입증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Market Square)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왼쪽부터 최진석 JB금융지주 대외협력본부장, 성기종 HD한국조선해양 전무, 김기경 한국 IR협의회 회장,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 강충길 올릭스 사장./사진=JB금융지주 제공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매년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IR활동으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며, JB금융은 지난해 'IR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는 상장사 중 최상위 4개사에 주어지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B금융이 고평가를 받은 핵심 배경에는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과 쌍방향 소통을 중시하는 김기홍 회장의 경영철학이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부터 매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IR)에 직접 참여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또 매년 주요 경영진과 이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 행사를 개최하는 등 최고 경영자가 직접 나서 시장과 소통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 같은 소통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JB금융은 업종 최고 수준인 ROE를 바탕으로, 올해 주주환원율을 기존 계획보다 상향한 50%로 조정했다. 올해에는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과 더불어, 1분기부터 '분기 균등 배당제' 체계로 전환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투명한 공시와 전사적 주주친화적 행보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JB금융은 지난해 한국IR협의회의 '한국 IR대상 우수기업'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주관 '공시우수법인', 고용노동부 주관 '우리사주대상 우수기업'으로 동시 선정되기도 했다.

최진석 JB금융 대외협력본부장은 "지난해 IR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은 당사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쌍방향 소통과 주주환원 노력이 자본시장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IR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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