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국민 편하게 사는 나라 목표...연내 성과 내도록 노력”
권칠승 “산업인프라·주거·교육 등 입법·규제가 함께 움직여야”
김경수 “제도·예산·입법 지원 방향 마련해 5극3특 함께 다뤄야”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 등으로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입법과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광재 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메가프로젝트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프로젝트”라며 “국가는 부자인데 국민의 삶은 왜 어려운지, 지방은 왜 고사 위기에 있는지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의 삶의 질이 지표가 돼 편안하게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성공은 디테일에 있다. 예산과 법으로 연내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메가성장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2./사진=연합뉴스

특위 상임부위원장인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중앙집중적 성장 방식을 바꾸고 지역에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 힘을 곳곳에 만드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 하나, 기업 하나를 이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가 함께 필요하다”며 “산업 인프라는 물론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입법과 규제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특위 상임부위원장은 “5극 3특 프로젝트와 지방균형발전 정책은 수도권의 기업이나 기관을 비수도권으로 내려보내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지방에서 찾고 국가 성장의 방식을 바꾸는 시대적 전환”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메가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예산·입법 차원의 지원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며 “균형성장특위가 메가성장특위와 합쳐진 만큼 5극 3특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장철민 특위 간사는 “메가특구뿐 아니라 산업 기반과 주거·금융·교통·교육을 아우르는 모델을 구체화하고 보완하겠다”며 “의원들이 각 분야에서 제안한 정책 목표와 지역 성장 아이디어를 모아 당의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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