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프라다 2'·'오디세이'·'오크 스트리트...'에 '마더 메리' 개봉
연말 범죄 스릴러 '배러티'까지 총 5편 주연작 개봉 예고 '다작 여왕'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서 '마더 메리' 초고속 매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올 한 해에만 무려 5편의 주연 영화를 한국 극장가에 선보이는 행보를 이어가며 국내 영화계에 유례없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한 해에 주연작 5편을 연달아 스크린에 올리는 것은 한국의 대표적인 톱배우들조차 어려운 기록이다.

앤 해서웨이는 2026년 한 해 동안 이미 3편의 주연작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작품의 후속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한국 극장가를 완전히 압도하며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대작 '오디세이', 그리고 깊이 있는 감성 연기가 돋보인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까지 연달아 개봉시키며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올 한 해동안 무려 5편의 주연 영화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사진은 이미 한국 관객과 만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오디세이', 그리고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제공


여기에 가을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영화 '마더 메리'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정식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연말에는 매우 감각적인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 영화 '배러티'까지 정식 개봉을 대기 중이다. 예정된 스케줄이 완성되면 앤 해서웨이는 2026년 한 해에만 총 5편의 주연작으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오게 된다.

단순히 작품 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성적과 화제성 면에서도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보여줬다. 특히 올 상반기 개봉한 '오디세이'는 앤 해서웨이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힘입어 2026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앤 해서웨이는 '오디세이' 개봉 시기에 맞춰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 방송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친근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이는 곧 앤 해서웨이 신드롬으로 이어져 이후 그가 출연한 모든 작품이 연이어 주목받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처럼 거센 흥행 열기 속에 베일을 벗는 네 번째 주연작 '마더 메리' 역시 국내 첫 프리미어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영화 팬들의 취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작사 A24의 독창적인 감각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과 함께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가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영화 '마더 메리'의 포스터./사진=TEO, 워터홀컴퍼니(주) 제공


영화 '마더 메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컴백 무대를 앞둔 글로벌 팝 아이콘 '마더 메리'(앤 해서웨이 분)가 자신을 완성할 단 한 벌의 드레스를 얻기 위해 오래전 버렸던 친구이자 디자이너인 '샘'(미카엘라 코엘 분)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믿기 힘든 하루를 그린 팝 뮤직 스릴러다. 앤 해서웨이는 이번 작품에서 팝 스타로 파격 변신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내면의 광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더 메리'에는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를 필두로 현재 글로벌 음악 신을 이끄는 팝 아이콘 찰리 XCX와 FKA 트위그스가 오리지널 음악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배가시킨다.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현장에서는 김태호 PD가 참석하는 스페셜 토크(GV)와 더불어, 김태호 PD 및 인기 DJ 이네스가 함께하는 ''마더 메리' 리스닝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에서 펼쳐져 한류 팬들과 영화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국 배우조차 달성하기 힘든 '한 해 주연작 5편 개봉'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해 가고 있는 앤 해서웨이의 네 번째 파격 변신작 '마더 메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올 가을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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