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도돌이표 내란 카드 꺼내들어...이 대통령 폭정이 진짜 내란"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추석 선물 '이재명 탄핵'과 '이재명 재판 재개'"
민주당 대법원 규탄 시위엔 "민생 챙기는 꼴을 못봐...대통령 비위 맞추기"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내란'을 언급한 데 대해 "이재명과 김민석 '환장의 콜라보'"라며 민심 역류에 또 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검토한다고 한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내란 잔불 운운하며 거들고 나섰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장 대표는 "정책이란 정책은 모두 실패했다. 왼쪽도 오른쪽도 모두 등을 돌렸다. 개각에 기자회견까지 해도 민심은 역류했다"며 "결국 꺼내든 도돌이표 카드가 내란"이라고 꼬집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가진 현안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날 비무장 지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9.22./사진=연합뉴스


이어 "부동산 폭등, 전월세 대란, 농지 약탈, 54조 상장지수펀드(ETF) 참극 이런 게 경제 내란"이라며 "사관학교 통폐합, 한미동맹 와해, 지뢰 폭발 사고 이런 게 안보 내란"이라고 했다.

또, "사법부 독립 파괴, 현지 누나 인사 전횡,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챙기기 이런 게 정치 내란"이라며 "이 대통령의 폭정과 독재가 바로 진짜 내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권이 종말로 치닫고 있다"며 "이번 추석,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이재명 탄핵'이다. 국민의 추석 밥상에 올라갈 최고의 반찬은 '이재명 재판 재개'"라고 했다.

장 대표는 또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와 관련해 대법원 앞 장외투쟁을 예고한데 대해 "집권 여당이 ‘장외 투쟁’? ‘아스팔트 좌파’와 손이라도 잡고 싶은 건가"라며 "어떻게든 대법원장을 끌어내리고 싶은 모양이다. 어림없는 일이다. 조희대 대법원장, 이제 국민이 지킨다"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민생 챙기는 꼴은 본 적이 없다. ‘이재명 감옥행 막기’가 민주당 1호 목표"라며 "우리 국민들, 이제 분노를 넘어 허탈이다. 그래도 ‘대법원장 탄핵’은 꼬리를 말았다. 국민의 저항이 무섭기는 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비위는 맞춰야 하니, 기껏 한다는 게 ‘규탄대회’"라며 "그런다고 ‘이재명 재판 재개’ 막을 수 없다. 국민의 명령이다. 한 걸음만 더 나가면 ‘이재명 탄핵’이다. 국민이 이 정권을 끝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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