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이병헌·손예진 주연의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현실을 비트는 블랙코미디부터 성룡의 추격 액션, 마블 히어로들의 대결까지 취향에 맞는 영화로 연휴를 시작할 수 있다.

   
▲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사진=모호필름,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tvN은 이날 오후 10시 15분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을 방송한다. 갑작스럽게 해고된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가족과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경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손예진이 만수의 아내 미리를 연기했으며, 이번 확장판에는 극장 개봉판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됐다.

OCN은 오후 6시 50분 허성태·조복래 주연의 ‘정보원’을 방송한다. 수사 의욕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사건 정보를 제공하며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사건에 휘말리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가진 두 인물의 동행이 웃음과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오후 9시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편성됐다.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려는 타노스에 맞서 마블 히어로들이 힘을 합치는 이야기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여러 영웅이 펼치는 대규모 전투를 만날 수 있다.

JTBC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자정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를 방송한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찾아 나선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서로를 의심하며 거대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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