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혜리 주연의 '빅토리'부터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까지 다양한 작품이 추석 당일 안방극장을 채운다. 첩보 액션과 청춘물, 히어로 액션, 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취향에 따라 골라보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 영화 '빅토리' 포스터.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JTBC는 25일 오후 1시 40분 혜리, 박세완 주연의 '빅토리'를 선보인다.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춤을 사랑하는 필선(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흥겨운 춤과 음악을 앞세운 청춘 응원물로 명절 오후 가볍게 즐길 만한 작품이다.

오후 5시 50분 OCN에서는 '크레이븐 더 헌터'가 방송된다. 아론 테일러 존슨이 마블 코믹스의 빌런 크레이븐으로 분한 작품으로, 냉혹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복수와 선택을 거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사냥꾼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다.

밤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시청자를 찾는다. OCN에서 오후 10시 방송되는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제지회사 직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병헌과 손예진을 비롯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OCN은 오후 8시 10분 '범죄도시2',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 '타짜' 등을 편성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상용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최귀화,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tvN에서는 마블의 세계가 펼쳐진다.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혼란에 빠진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하고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 고메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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