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24~25일 휴장…미국·일본 등은 정상 거래
신한·미래에셋 24시간 데스크…키움·NH도 주문 지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가 이틀간 문을 닫지만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지원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증시가 정상 거래되는 만큼 글로벌데스크와 주문데스크를 가동해 연휴 기간에도 주문 접수와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한다.

   
▲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가 이틀간 문을 닫지만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지원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휴장한다. 26~27일 주말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미국 증시는 24일과 25일 모두 정상 거래가 이뤄진다. 일본과 홍콩도 양일 정상 운영되며 중국 증시는 24일 정상 거래 후 25일 휴장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관련 지원 서비스를 이어간다.

신한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해외파생 글로벌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시장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매 가능 국가의 주문도 지원한다.

글로벌데스크 전문 인력이 시황 안내와 매매 방법, 주문 접수 등을 지원하며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도 연휴 중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영업점은 휴무다.

미래에셋증권도 연휴 기간 24시간 글로벌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 해외주식 투자상담은 24일과 25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디지털투자상담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미국과 홍콩, 일본 시장은 이틀 모두 정상 거래되며 중국은 25일 휴장한다.

키움증권은 국내 공휴일에도 키움금융센터와 나이트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 키움금융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이트데스크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 사실상 24시간 해외주식 관련 문의와 주문 지원이 이어지는 셈이다.

미국주식과 중국 A주의 결제도 국내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환전과 출금이 가능하다. 다만 공휴일 환전과 원화주문에는 가환율이 적용되며 연휴 종료 후 정산이 이뤄지는 만큼 이용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NH투자증권 역시 24~25일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주문데스크를 운영한다. 

국내와 해외 시장의 휴장 일정이 서로 다른 만큼 연휴 중 거래에 나서는 투자자는 국가별 개장 여부와 증권사별 환전·결제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과 대만 등 일부 시장은 25일 휴장하는 반면 미국과 일본 등은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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