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G 축구] 한국-베트남, 일본-북한 등 8강 대진 확정…한국 4강 오르면 중국-태국 승자 만나
입력 2026-09-24 07:08:21 | 수정 2026-09-24 07:08:2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베트남과, 개최국 일본은 북한과 각각 8강에서 만나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일본은 23일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3연승(승점 9)을 거둔 일본은 A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태국은 일본에 패했지만 2승 1패(승점 6)로 조 2위가 돼 동반 8강 진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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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4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이 8강 토너먼트엣서 무난한 대진표를 받았다. 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에서 신민하가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 ||
이로써 이번 대회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D조에서 카타르(4-1 승리)와 사우디아라비아(2-0 승리)를 연파하고 1위를 차지한 한국은 C조 2위 베트남을 8강에서 만난다. 한국-베트남전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7시 30분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나머지 8강 대진은 일본(A조 1위)-북한(B조 2위), 중국(B조 1위)-태국(A조 2위), 우즈베키스탄(C조 1위)-사우디아라비아(D조 2위)로 정해졌다.
아시안게임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오름에 따라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우선 8강전에서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피했다. 또한 베트남을 꺾고 4강에 오를 경우 중국-태국전 승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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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위)이 B조 2위 북한과 만나 4강행을 다투게 됐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 ||
결승에 오르기까지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일본, 북한 등 껄끄러운 상대를 피한 것은 한국 입장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반면 일본은 북한과 8강전도 그렇고, 4강에 오를 경우 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상대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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