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곳곳 정체… 부산→서울 6시간10분
입력 2026-09-27 14:12:33 | 수정 2026-09-27 14:13:27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오후 4~5시 정체 절정 전망… 서울 시내 주요 도로도 '혼잡'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오전보다 1시간 이상 늘어난 6시간 10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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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서초IC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40분이다.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 30분이 예상된다.
오전 9시와 비교하면 서울 방향 예상 소요 시간은 지역별로 20분에서 최대 1시간 10분까지 늘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께 가장 심해진 뒤 오후 10~11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신탄진 부근 2㎞와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14㎞, 양재∼반포 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서종∼화도 부근 12㎞와 남춘천 부근 3㎞ 구간이 혼잡하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서울 방향 군산∼동서천분기점 부근 5㎞, 송악∼서해대교 부근 2㎞, 용담터널 부근∼팔곡터널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는 낙동분기점 부근 2㎞와 점촌함창 부근∼진남터널 부근 8㎞, 문경새재 부근∼문경2터널 부근 2㎞, 북충주 부근∼충주분기점 부근 5㎞, 여주분기점 부근 5㎞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후 들어 서울 시내에서도 일부 도로의 정체가 나타났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상행 성수대교 남단∼동호대교 남단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강변북로는 상행 동호대교 북단∼한남대교 북단∼반포대교 북단과 하행 가양대교 북단∼월드컵 북단, 한강대교 북단∼동작대교 북단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한남IC∼잠원IC∼반포IC, 하행 양재IC∼서초IC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북부간선로 종암 방향 묵동IC∼월릉JC∼하월곡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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