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글로벌 콘텐츠 축제로 확장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11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배우와 인플루언서들의 대거 합류 속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적 콘텐츠 플랫폼으로 외연을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프랑스, 독일, 캐나다, 미국, 멕시코, 스페인, 이집트, 콜롬비아, 필리핀, 요르단, 그리스 등 11개국 출신 20명의 글로벌 배우와 아티스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전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10일 개최되는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는 국내 K-콘텐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온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주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 오는 10월 9일부터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11개국 출신 20명의 글로벌 배우와 아티스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사진=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프랑스의 아르쥬나와 아이보, 독일의 비카, 캐나다의 표신혜와 아히안, 미국의 카슨과 테리스, 멕시코의 나티, 스페인의 라라 베니또, 이집트의 카림과 야스민 알라딘, 콜롬비아의 케시 등 다국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드라마 '2025 컨피던스맨', 넷플릭스 '들쥐', 영화 '원더랜드',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만큼 단순 초청을 넘어 K-콘텐츠 생태계의 주역으로서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활발한 교류도 이어진다. 프랑스의 아르쥬나, 모란, 아담, 사미아, 모나, 넬레를 비롯해 독일의 비카, 필리핀의 Ri Ann Cuevas, 요르단의 Raasokaa, 그리스의 엘기모기 등 1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진주를 찾아 남강둔치에서 열리는 글로벌데이 팬투어 및 지역 관광 자원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진주의 정서와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형 콘텐츠 제작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이집트 출신 배우 야스민 알라딘은 페스티벌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진주'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진주의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으로 세계 관객들과 정서적 교감을 시도한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올해는 11개국의 글로벌 셀럽들이 시상식과 콘텐츠 제작 등 축제 전반에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라며 "명실상부 해외 창작자와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참여형 글로벌 드라마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셀럽챔프'와 '마이원픽'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본선 2차 투표가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주요 시상식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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