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07 역할에 “당 공식 입장 전달 의미 있어”
가짜뉴스 체크엔 “바로바로 단답형으로 할 것”
민생 행보 관련 “국정감사 시작 때까지 해야”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민티(민주당티비)07’이 국정 홍보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에 “당정(당·정부)에서 국민께 알려야 될 것을 잘 취합해서 정리하는 역할을 KTV와 함께 나눠서 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 방향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의원이나 단체장 등을 모셔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민티07에서 “당무 홍보 방송인데 당무·정무와 함께 국정 홍보 방송 기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많다”며 “정책 홍보를 쉽게 했을 때 반응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민티07’의 역할에 대해 “확실하게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 같다”며 “구독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구독자나 동시접속자 숫자보다 일관성을 갖고 민주당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원하는 바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유튜브 '민티07'에 출연한 김민석 민주당 대표. 2026.09.30./사진=민티07

이어 “당의 공식 입장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짜뉴스 체크에 대해선 “그건 바로바로 단답형으로 하겠다”며 “어제 예를 들어 어느 유튜버가 개인적으로 나를 비판해서 징계 트랙에 올라간다고 하는데 틀린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때문이 아니라 당의 공적인 선거 과정에서 일반적인 선거법 위반 문제 때문에 당의 일반적인 트랙에 올라 있는 것”이라며 “그런 것은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 행보 관련해선 “전체적으로 당이 전당대회 이후 민생 전환 기조를 택했고 대표가 제일 먼저 잡는 게 낫다고 봤다”며 “국정감사가 시작할 때까지 잡고, 저도 국정감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새벽 서울 강서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등 새벽 민생일정을 이어나갔다. 김 대표는 최근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구로구 환경공무직 근로 현장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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