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등 위기채무자 재기지원 실시
입력 2026-09-30 17:27:24 | 수정 2026-09-30 17:27:24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법률구조공단에 17억5천만원 기부…법률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공단에 기부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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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진행된 청년 등 위기채무자 법률구조 및 경제적 재기지원 기부금전달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 ||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 위기채무자들이 법률적 도움을 통해 채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위기채무자 발굴 △법률상담 △개인회생·파산 등 법률구조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채무자를 발굴하고, 법률상담부터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의 무료 법률구조를 위해 17억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510억원에 달한다. 또 올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만 8099건의 법률구조를 지원해 총 31만 2208명이 혜택을 받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과중한 채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금융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금융과 법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공단 이사장은 "법률취약계층 지원에 뜻을 함께해 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 등 법률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법률상담부터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법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