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면 확 바꾼다…'체감면적' 키우고 선택지 두 배
입력 2026-10-01 09:37:02 | 수정 2026-10-01 09:37:02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평면 라인업 2배 확대…가족 구성∙생활 방식에 따른 선택 폭 넓혀
[미디어펜=박소윤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화포레나의 주거 평면을 손질했다.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줄이고 주방·수납·드레스룸 등 실제 사용 빈도가 높은 공간에 면적을 재배분하는 방식이다. 단위세대 구성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려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른 선택지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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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포레나 84㎡ 대면형 광폭주방 및 순환형 펜트리 평면도./사진=한화 건설부문 | ||
한화 건설부문은 변화하는 주거 수요를 반영한 한화포레나 신규 평면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면 개편은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기존 공간의 쓰임을 다시 설계하는 데 무게를 뒀다.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동일한 면적에서도 체감공간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이용 빈도가 높아진 주방·거실·수납공간을 중심으로 생활 동선도 개선했다.
1~2인 가구 증가 등 달라진 가구 형태에 대응하기 위해 단위세대 상품 구성은 기존 6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필요한 공간이 달라지는 만큼 소형 평면부터 중형 평면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대표 평면인 전용면적 84㎡는 주방과 수납, 드레스룸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알파룸과 안방 발코니 등 일부 공간을 재구성해 대면형 광폭 주방과 순환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대면형 광폭 주방은 거실을 향하도록 설계해 조리하면서 가족과 대화하거나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연결되는 순환형 팬트리는 식재료를 들여온 뒤 보관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이어지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주방 주변의 이동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수납 기능도 강화했다.
안방에는 발코니 대신 대형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의류와 침구류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러닝이나 필라테스 등 다양한 여가활동에 필요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59㎡와 74㎡ 역시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손봤다. 판상형 평면에는 현관 팬트리를 순환형 구조로 통합해 수납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고, 코너형 평면에는 기존에 부족했던 안방 드레스룸을 새롭게 마련했다.
생활 편의성과 함께 입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적용했다. 다용도실에는 외단열 방식을 적용하고 실외기실 배치를 조정해 결로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단지 내 공용공간과 세대 진입부의 프라이버시도 고려했다. 각 층의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과 세대 현관 사이를 분리해 외부에서 세대 내부가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신규평면은 고객의 생활 방식과 주거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고객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한화포레나만의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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