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쿠킹 라이브러리서 개최…2일부터 사전예약
와인·위스키 시음에 공연·토크콘서트 등 콘텐츠 마련
온라인 주문 후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서 상품 수령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마트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와인·위스키 전문 서비스 ‘와인그랩’의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연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점포에서 수령하는 기존 서비스에 시음과 공연 등 체험 콘텐츠를 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이마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현대카드와 협업해 ‘와인그랩 페스타’를 진행한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와인그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이마트앱을 통해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과 위스키 30여종을 시음할 수 있다. 시음한 상품은 와인그랩을 통해 주문한 뒤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에는 현대카드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주류 시음 외에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즈 아티스트 루카마이너의 공연과 DJ 전자맨의 디제잉쇼,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한해의 토크 콘서트,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마트앱에서 날짜와 시간, 인원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예약은 2일부터 5일까지, 2차는 7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주류 시음 행사인 만큼 참가자는 사전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하며 현장에서도 신분증을 확인한다.

와인그랩은 이마트앱에서 와인과 위스키 등을 주문하고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해 11월 리뉴얼을 통해 와인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취급 품목을 사케와 백주까지 확대했다.

서비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리뉴얼 이후 올해 8월까지 와인그랩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3배로 늘었다. 올해 누적 이용자 수는 9월 말 기준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대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이마트는 와인그랩의 온라인 주문·픽업 기능과 현대카드의 오프라인 공간을 연계해 주류 관련 체험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와인그랩 페스타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이마트와 현대카드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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