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보조기기 입찰 착수…국내 기업 지원 나선다
입력 2026-10-01 16:36:14 | 수정 2026-10-01 16:36:14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공급사 등록서 실제 구매 단계 전환…전자상거래·품질관리·FTA 컨설팅 지원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보조기기 공급 절차를 본격 추진하는 등 국내 원전 공급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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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보조기기 공급 절차를 본격 추진하는 등 국내 원전 공급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사진=한수원 | ||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보조기기 입찰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체코 원전사업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을 완료했거나 심사가 진행 중인 130여 개 보조기기 공급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보조기기 입찰 일정 △체코 원전사업 전자상거래 시스템 이용법 △계약자 품질관리 계획 △주요 계약 조건 및 기술평가 기준 등 실제 입찰 참여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공유하고, 공급사들이 체코 원전사업의 입찰 요건을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실제 입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무역협회 FTA 통상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원전 기자재 수출 과정에서 필수적인 FTA 컨설팅 및 원산지 관리 노하우를 제공했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단순 입찰을 넘어 수출 통상 및 제반 역량까지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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