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국내 최초 AWS ‘위협 탐지·대응’ 보안 컴피턴시 획득
입력 2026-10-02 09:18:55 | 수정 2026-10-02 09:18:55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전 세계 54개사 보유 TDR 자격 국내 첫 취득… 클라우드 관제 기술력 입증
네이티브 보안과 '시큐디움' 결합… 이커머스·스타트업 맞춤 관제 확대
네이티브 보안과 '시큐디움' 결합… 이커머스·스타트업 맞춤 관제 확대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쉴더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컴피턴시 중 '위협 탐지 및 대응(TDR)' 자격을 국내 기업 최초로 획득했다.
2일 SK쉴더스에 따르면 AWS 보안 컴피턴시는 파트너사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 고객 사례를 종합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TDR 컴피턴시는 보안관제센터(SOC) 운영부터 자동화 대응(SOAR), 침해 탐지(XDR·EDR) 등 위협 대응 전 과정을 평가한다. 지난 9월 기준 전 세계 54개 기업만이 보유 중이며 국내 취득은 SK쉴더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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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쉴더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컴피턴시 중 '위협 탐지 및 대응(TDR)' 자격을 국내 기업 최초로 획득했다. /사진=SK쉴더스 제공 | ||
SK쉴더스는 아마존 가드가드(Amazon GuardDuty), AWS WAF 등을 활용해 고객사의 실시간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제시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회사는 AWS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와 자체 AI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결합해 클라우드 보안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침해사고 대응 전문 조직인 '탑서트(Top-CERT)'를 통해 예방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이커머스, 제조, 스타트업 등 AWS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저변을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가드가드에 자체 AI 기술을 접목해 탐지·분석·자동 대응 프로세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전환 확대로 계정 탈취와 권한 오남용 등 침해 위협이 정교해진 상황에서 SK쉴더스가 글로벌 수준의 탐지·대응 전문성을 공인받았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취득한 MSSP(보안 관제 서비스 전문 파트너) 컴피턴시에 이어 TDR까지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다졌다는 평가다.
최재호 SK쉴더스 사이버기술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AWS 환경에서 위협 탐지·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성과"라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맞춰 선제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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