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의 '하트 오브 비스트', 해외 9개국 석권
입력 2026-10-02 13:35:25 | 수정 2026-10-02 13:35:25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네덜란드·뉴질랜드·대만 등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글로벌 흥행
브래드 피트 직접 소개하는 '베스트 파트너' 피처렛 공개, 호평
브래드 피트 직접 소개하는 '베스트 파트너' 피처렛 공개, 호평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의 생존 어드벤처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가 해외 주요 국가의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 몰이에 나섰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하트 오브 비스트'는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9개국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9월 24일~27일 집계 기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작품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 분)와 그의 은퇴한 군견 '오딘'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 서로만을 의지한 채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다룬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 석권과 함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직접 군견 오딘을 소개하는 '베스트 파트너' 피처렛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극한의 서바이벌 스릴과 진한 감동을 넘나드는 완성도에 해외 유수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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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드 피트가 직접 소개하는 '베스트 파트너' 피처렛 영상./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감정을 뒤흔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가장 강렬한 감동"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평론가 탐 차탈바시(Tom Chatalbash)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존의 스릴과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며 호평을 보냈다.
특히 알래스카의 가혹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제임스와 오딘의 독보적인 교감과 연기 호평에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국의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브래드 피트와 오딘의 뜨거운 '도그맨스', 외로움과 동행, 생존과 교감까지 한 남자와 군견의 관계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고 분석했다.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연기를 넘어선 '영혼의 교감'을 느꼈다"고 극찬했으며, 로저에버트닷컴(ROGEREBERT.COM)은 "군견 오딘, 단숨에 영화를 장악한다"며 군견의 강렬한 존재감을 조명했다.
위기 상황 속에서 전우를 넘어 유일한 삶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두 캐릭터의 시너지가 극장가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