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팬들로부터 9월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선수로 인정 받았다.

아틀레티코 구단의 공식 후원사인 스페인 맥주 브랜드 마오우(Mahou)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의 9월 이달의 선수로 이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오우는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아틀레티코, 레알 마드리드 등의 월별 이달의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해 발표한다.

   
▲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마오우 공식 SNS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9월에 치른 스페인 라리가(프리메라리가)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오사수나전에서 터뜨린 시즌 2호 골 1개밖에 없었지만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두터운 신임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가 이달의 선수 선정으로 이어졌다.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조너선 데이비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주였다. 아틀레티코 이적 신입생 이강인이 다른 후보들을 따돌리고 팬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강인은 현재 9~10월 A매치 4연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와 첫 경기(한국 3-0 승리)는 뒤늦은 대표팀 합류로 결장했고 28일 우루과이전(한국 1-4 패패), 전날(2일) 베네수엘라전(0-0 무승부)에는 연속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한국의 유일한 득점이었던 손흥민의 골에 절묘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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