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세영, 순수와 욕망이 공존하는 찰나의 순간
입력 2026-10-03 10:40:43 | 수정 2026-10-03 10:40:43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재혼 황후', 화려한 황실 드레스 비주얼과 극단적 내면 담아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캐릭터 스틸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숨겨진 욕망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10월 3일 디즈니+가 공개한 스틸 화보에는 도망 노예에서 일순간에 황실의 중심부로 들어선 인물 '라스타'의 입체적인 서사가 한 편의 화보처럼 정갈하게 담겼다. 화보 속 이세영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던 과거를 뒤로한 채 화려한 드레스와 거대한 황실 침실을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순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황실의 예법을 배우며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부터 황제 소비에슈를 향한 천진난만한 시선까지, 시각적인 조형미와 함께 캐릭터의 신분 변화가 한눈에 들어오는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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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영이 '재혼황후'에서 도망 노예 출신이라는 이중적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사진=디즈니+ 제공 | ||
동시에 화보는 라스타의 내면에 자리 잡은 욕망의 변주를 직관적으로 조명한다. 손에 쥔 황실의 권력과 화려함을 포기할 수 없게 되면서 차갑고 깊어지는 이세영의 눈빛 스틸은, 단순한 순수함을 넘어 탐욕으로 변해가는 인물의 입체성을 각인시킨다. 거짓 없는 순수함과 차가운 욕망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완벽한 착장과 표정으로 표현해 낸 이세영의 화보 비주얼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은 "서사의 굴곡이 큰 라스타라는 인물을 확실한 존재감으로 채워줬다"라며 "라스타의 서사를 한눈에 짐작하게 하는 찰나의 표정과 자태를 화보처럼 섬세하게 표현해 줘 감동받았다"고 평가했다. 극본의 여지나 작가 역시 "욕망의 본체이자 미워할 수 없는 라스타를 빠르게 이해하고 세밀한 비주얼로 잘 구현해 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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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혼황후'의 이세영./사진=디즈니+ 제공 | ||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하루아침에 황실의 모든 것을 손에 쥔 라스타의 화려하고도 위험한 욕망의 궤적을 그린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