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보우소나루 대통령 가능성에 브라질 테마주 폭등…금융사 주도
입력 2026-10-06 07:02:53 | 수정 2026-10-06 07:02:5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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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승리하면서 뉴욕증시의 브라질 테마주가 치솟았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승리하면서 뉴욕증시의 브라질 테마주가 치솟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브라질 최대 자산관리업체인 XP는 30.93% 오른 28.15 달러에 마감됐다.
또 프라질 대형 상업은행인 파그세구로 디지털(pags)sms 21.40%, 누홀딩스는 13%, 방쿠 브라데스쿠 우선주는 18.76%뛰었다.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인 이타우 우니방쿠홀딩스(ITUB) 미국상장주식은 15.48% 상승했다.
브라질의 국영 에너지업체인 페트로브라스(PBR) 미국상장주식은 11.50%, 메르카도리브레는 9.67% 각각 급등했다.
이날 브라질 대형주는 추종하는 아이셰어 MSCI 브라질 ETF(EWZ)는 13% 넘게 폭등했다.
이는 지난 4일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선거 1차 투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호하는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약 47%를 득표하며 현직 대통령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45%)에 앞서면서 대통령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두 후보는 이달 말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 소식에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8% 넘게 치솟았고, 브라질 헤알화는 4% 이상 급등했다. 브라질 국채의 CDS 프리미업도 0.20%포인트 떨어졌다. 투자은행인 JP모건은 대선 1차 투표 결과가 나온직후 브라질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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