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앤 해서웨이, '파격 변신' 톰 크루즈 눌렀다
입력 2026-10-06 13:03:30 | 수정 2026-10-06 15:39:1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영화 '베러티', 개봉 첫 주말 3262만 달러 거둬 '디거' 누르고 압승
올해 헤서웨이의 국내 4번째 개봉작, 고자극 스릴러로 연기 변신 예고
올해 헤서웨이의 국내 4번째 개봉작, 고자극 스릴러로 연기 변신 예고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 주연의 고자극 스릴러 영화 '베러티'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흥행 포문을 열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러티'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북미 전역에서 3262만 달러(한화 약 440억 원)의 수입을 거둬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디거'를 매출액 기준 약 4배 차이로 여유 있게 제친 기록으로, 할리우드 대표 흥행 배우 간의 맞대결에서 앤 해서웨이가 완승을 거뒀다.
영화 '베러티'는 불의의 사고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의 미완성 소설을 대필하기 위해 그녀의 대저택에 들어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이 숨겨진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고, 베러티 부부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자극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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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해서웨이가 올해 네 번째로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는 영화 '베러티'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 ||
'베러티'는 북미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북미 개봉 주말 해외 70개국에서 3000만 달러를 추가해 월드와이드 오프닝 총수입 6250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올해 한국 극장가에 걸리는 앤 해서웨이의 네 번째 개봉작이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오디세이'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앤 해서웨이는 이번 '베러티'를 통해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기괴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 극단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북미 개봉 이후 현지 관객과 언론의 반응 역시 뜨겁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허의 반전", "소름 끼치는 전개와 파격적인 서사" 등 호평이 쏟아지며 가을 극장가 최고의 논쟁작으로 부상했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호평 속에 흥행 돌풍을 시작한 고자극 스릴러 '베러티'는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하여 한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