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 배우 차경은이 작품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끝에 결혼한다.

이유진 측은 6일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 오는 11월 14일 결혼을 앞둔 배우 이유진과 차경은. /사진=이유진 측 제공


이들의 인연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서 시작됐다. 촬영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만남은 지난 6월부터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유진과 차경은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발표와 소감을 전했다. 

이유진은 "제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다"며 "(차경은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경은 역시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으며 '청춘시대2',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영화 '두 남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연출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최종 2위에 올랐다.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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