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취준생 대상 금융특강…‘빚투·금융사기 피해 예방’
입력 2026-10-06 17:17:21 | 수정 2026-10-06 17:17:21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와 사회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
||
|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사진=미디어펜 DB | ||
이번 특강은 곧 사회생활을 할 대학생 등에게 기본적 자산관리 방법 및 금융사기 사례를 교육해 금융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대학생들의 금융투자 관심 급증에 대응해 과도한 차입투자(‘빚투’) 및 한탕주의에 따른 부작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고수익 해외취업 사기 등의 유형 및 위험성을 교육한다.
금감원 금융교육교수가 각 대학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12월 18일 중 대면 특강을 실시한다.
교재기반의 지출관리, 목돈관리, 위험관리, 사기예방 등 4가지 주제로 제작한 보드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공한다.
교재는 각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목돈 마련·활용, 보험 가입, 부채·신용관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기초(종잣돈 모으기, 올바른 투자 방법, 신용관리 등), 금융사기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사회초년생을 노리는 불법행위(가상자산 투자사기, 대리입금 피해 등)와 함께 취업 관련 사기유형 및 대처요령 등이다.
특강 개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받는다. 대학 교직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개설된 특강을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의 자산형성을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현명한 지출·부채관리 방법, 자기책임의 원칙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마인드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