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AI로 어린이 식습관 관리…교육 서비스 확대
입력 2026-10-07 17:38:28 | 수정 2026-10-07 17:38:28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냠냠키즈’로 영유아 섭취량·잔반량 데이터 분석
도입 어린이집·유치원 79곳…누적 이용 1844명
데이터 기반 교육 강화, 가정용 솔루션까지 확대
도입 어린이집·유치원 79곳…누적 이용 1844명
데이터 기반 교육 강화, 가정용 솔루션까지 확대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유아 식습관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어린이집·유치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데서 나아가 식사 데이터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까지 지원하며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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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이용하는 모습./사진=누비랩 제공 | ||
CJ프레시웨이는 자사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AI 기반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활용해 어린이집·유치원의 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아이누리 고객사를 대상으로 ‘냠냠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냠냠키즈는 AI 푸드스캐너 전문기업 누비랩이 개발한 솔루션이다. 영유아의 식사 전후 식판을 스캔해 음식별 섭취량과 잔반량 등을 분석하고, 당일 메뉴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냠냠키즈를 도입한 어린이집·유치원은 79개소로, 총 119대의 AI 푸드스캐너가 운영되고 있다. 누적 이용 아동 수는 1844명,축적된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 건에 달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아동의 식습관과 섭취 패턴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실제 이용 아동의 식사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가 도입 기관 아동 가운데 715명을 추적 분석한 결과 10개월 동안 잔반 관련 지표가 약 1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축적된 데이터를 아동별 식습관과 섭취 패턴을 파악하고 어린이집·유치원의 식생활 교육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누리는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식자재 공급과 함께 식습관 교육 콘텐츠, 친환경 캠페인, 공모전 등 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냠냠키즈도 이 같은 고객사 지원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아이누리의 상품·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식생활 교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 솔루션으로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식사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누리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집·유치원, 가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