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군산상일고등학교와 시즌 17번째 직관 대결에 나선다.

제작사 스튜디오C1 측은 "'불꽃 야구2' 불꽃 파이터즈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통의 야구 명문’ 군산상일고와 불꽃 튀는 승부의 장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 예능 '불꽃 파이터즈'. /사진=스튜디오C1 제공


파이터즈의 상대인 군산상일고는 호남 지역 최초로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강팀으로 이진영(SK), 차우찬(삼성), 정대현(SK), 원종현(키움), 박종훈(SSG), 김호령(KIA) 등 걸출한 KBO 리그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한 학교다. 

197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당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역전의 명수’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이 별명은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군산상일고는 2026시즌도 총 8차례의 역전승을 기록하는 등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반면 파이터즈는 지난 5일 방송 기준 11승 2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과연 군산상일고가 흔들리는 파이터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전 패배에 이어 대학 국가대표팀을 상대로도 10:5 열세를 기록 중인 파이터즈는 위기를 벗어날 돌파구가 간절하다. 

팀의 시름을 덜어줄 강력한 카드는 니퍼트다. 최근 그는 불꽃 파이터즈 훈련 영상에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허리디스크라는 부상을 떨쳐내고 다시 그라운드를 밟은 그가 이번 직관 현장에 등장할지 시선이 모인다.

한편, 이번 직관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시타로 나서고, 가수 배다해가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불꽃 파이터즈와 군산상일고의 빅매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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