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산업 전방위 지원"…농협금융 '서남권 NH금융허브' 출범
입력 2026-10-07 15:21:49 | 수정 2026-10-07 15:21:49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계기, AI·반도체 등 성장엔진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따라 세 번째 테마 지역으로 서남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을 선정하고, 농협 그룹 차원의 종합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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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따라 세 번째 테마 지역으로 서남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을 선정하고, 농협 그룹 차원의 종합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 ||
농협금융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따라, 동남권·전북에 각각 종합지원센터와 금융허브를 개소한 바 있다. 농협금융은 서남권 성장엔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중 'NH금융허브(가칭)'를 신설하고, 전남·광주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100여개의 사무소와 1100여명의 임직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 지원은 서남권 전략산업인 △AI·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캐피탈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은행은 전남광주 보증기관에 총 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등 기업금융 지원 활성화를 맡는다. 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 확대를, 증권과 VC는 첨단산업 지원 및 혁신기업 투자를 각각 맡는다. 캐피탈은 기업여신 및 산업재 금융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신안 해상풍력 발전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와 지역개발 인프라 투자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기부금 조성 및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서남권은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핵심 축"이라며 "NH금융허브(가칭)를 통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