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개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기원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새 시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한국기원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새 시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 본사에서 지난 6일 열린 조인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바둑TV가 중계하는 국내 대표 프로바둑리그로, 다가올 새 시즌의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로 확정됐다. 하나은행은 2026-2027 시즌 리그 공식 명칭 및 로고 사용 등 다양한 스폰서십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에 양 기관은 새 시즌 출범에 맞춰 바둑팀과 프로기사들을 응원하는 팬 중심의 리그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개막식을 확대하고, 정규리그 성과를 별도 조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편해 대대적이고 참신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한국바둑리그의 새로운 동반자로서 하나은행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팬 중심의 리그 운영 지원을 통해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은 "하나은행과의 만남은 한국 바둑계에 가장 뜻깊고 든든한 최고의 한 수"라며 "한층 더 격조 높은 대국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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