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리플 맞손, "디지털 자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6-10-07 15:31:31 | 수정 2026-10-07 15:32:0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 리플(Ripple)과 국내 디지털 자산 도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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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 리플(Ripple)과 국내 디지털 자산 도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사진=메리츠증권 | ||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이 글로벌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토큰화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수탁 솔루션 '리플 커스터디(Ripple Custody)'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국내 자본시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증권업 업무와 현행 규제 범위 안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디지털 자산 제도 정비에 맞춰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현재 메리츠증권은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에 맞춰 현물 ETF, 조각투자,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을 검토 중이다.
메리츠증권 측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당사의 자본시장 역량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국내 제도 변화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오나 머레이(Fiona Murray)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은 "디지털 자산 인프라가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