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카드는 프로당구협회(PBA)와 손잡고 당구 특화 제휴카드 ‘PBA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하나 체크카드’ 출시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김가영 선수,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윤영달 PBA 총재, 하림 프로당구단 김영원 선수, 장상진 PBA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로당구협회


하나카드와 PBA는 전날 고양 킨텍스 PBA 전용경기장에서 2026-27시즌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 직후 ‘PBA 하나 체크카드’ 출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영달 PBA 총재와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카드 디자인의 주인공인 김가영·김영원 선수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카드 디자인 보드에 직접 사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카드 출시는 지난 4월 PBA 제3대 총재로 취임한 윤영달 총재 체제 출범 이후 추진된 새로운 시도다. 이 카드는 팬들의 이용액 일부가 PBA 제휴기금으로 적립되는 구조로, 당구 팬들의 일상 소비가 곧 프로당구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로당구와 금융이 손잡고 팬 참여형 기금 모델을 선보인 만큼 윤영달 총재가 내건 저변 확대 구상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혜택은 당구 팬의 생활패턴에 맞췄다. 당구장 이용 시 50% 캐시백을, 음식점·주유·병원 등 생활 업종에서는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2만원이다. PBA 전용 특전으로 PBA 경기 입장권 할인과 선수 원포인트 레슨 등 특별 이벤트 초청 혜택도 담았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카드를 쓸 때마다 이용금액의 일부가 당구발전기금으로 쌓인다”며 “앞으로도 PBA와 함께 당구가 더 많은 분들의 즐거움이 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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